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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트 와인의 성지 포르투에 갔다. 동 루이스 강 건너편에는 큰 알파벳 간판이 있는 와이너리들이 즐비하다.
한국인들에게 특별히 유명한 와이너리는 다음과 같고, 특징을 정리해봤다.
# 포르투 와이너리 특징 정리!
1. Calem : 저녁 6시반 파두 공연+ 박물관+시음 두잔 예약 필수 23유로
2. Sandeman : 가이드가 시그니처 망토를 입고 공연하듯 진행하는 투어
3. Graham : 뷰 맛집
4. Taylor's : 한국어 오디오 가이드, 거리 먼 편, 와인 2잔 포함
5. Kopke : 상대적으로 유명세가 덜하나 유연석 와인 컬렉션으로 인지도 오르고 있음. 가벼운 단맛이 있는 와인이며 저렴하다.
한국어 오디오 가이드가 있는 테일러 와이너리를 선택했다.
시향하는 공간도 있고
끝나면 화이트 와인과 레드 와인 한 잔씩 시음할 수 있다. 한 잔에 4유로로 저렴하기 때문에 마음에 드는 와인은 추가해서 마셨다.
내 취향은 chip dry! 한 병 사왔다.
거대한 오크통으로 만든 포토존도 있지만, 오디오 가이드가 소름끼치게 지루하다. 결국 다 넘기고 15분 만에 나와버림...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유연석 와인이라는 Kopke 와이너리에 가보고 싶다.
참고로 와이너리와 포르투 공항 면세점 모두 동일한 가격에 와인을 판매하고 있다.
잘 마시다 갑니다 포르투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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