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접) 케이에스엠 KSM 후기

면접은 당산이 아니라 김포 본사에서 진행됐다. 장장 편도 2시간이 걸린 기나긴 여정. 구래역에 도착해 회사에서 보내준 픽업차량을 탈 수 있었다.

보안 때문에 사진을 찍을 수 없었고 인사팀분께서 친절하게 안내해주셔서 긴장을 덜 수 있었다.

2대 2 면접이었으며 한 시간 안에 끝났다. 자기소개서를 꼼꼼하게 읽으신 느낌이 들었고 직무에 관련된 내용위주로 질문해주셨다. 평소에 실제 어떤 사람인지를 보시는 것 같은 느낌? 전반적으로 편안하고 나이스한 분위기로 진행됐다.

개인적으로 직무나 회사에 대한 질문을 꽤 많이 했는데 정말 성의있게 답변해주셨다. 면접이었지만 커피챗 느낌까지 들었던 기분 좋은 경험이었다.

면접비로 스타벅스 기프티콘 3만원을 보내주셨다. 회사에 대한 호감 +100000

덧. 같이 면접 본 분이랑 수다 떨다가 점심 먹고 디저트까지 먹고 귀가했다. 오늘도 한층 성장한 레아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