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까지 유럽에서 한국에 돌아갈 때는 PCR 테스트 음성 결과가 필요하다.
드라이브 스루가 많이 있지만 나 같은 뚜벅이도 검사 받을 경우를 위해 두 가지 장소 모두 소개해보려 한다.
1. 차가 있는 경우 : 브로츠와프 공항 드라이브 스루
브로츠와프 공항 드라이브 스루 검사소는 인터넷으로 예약도 할 수 있다.
코페르니쿠스 공항에서 안티젠 또는 PCR 검사 받는 방법은 아래 게시물에 있으니 참고 하세요. :)
https://nomad-lea.tistory.com/263
2. 차가 없는 경우 : 브로츠와프 시내 ALAB Laboratoria (주소 Biskupia 8a)
구글맵에 PCR 검색하면 여러 군데가 나오는데 안티젠 말고 PCR 검사는 시내에 있는 ALAB Laboratoria 에서만 가능하다.
유럽 내에서는 코로나 검사를 안 하는 추세라서 점점 검사소가 사라진 것 같다.
https://goo.gl/maps/L4MYwxuodPhsyYuA9
검사소에 사람이 많지 않아 널널했다. 익스프레스로 받으려 했으나 오전에 검사하면 당일 결과가 나온다고 해서 일반 검사를 받았다. 단! 한국 공항에서는 영문 검사 결과지만 받기 때문에 영문 버전으로 신청해야 한다.
⭐ 가격 : 일반 검사 + 영문 결과 가격 335 PLN
⭐ 영업 시간 : 월~금 8:00-15:30 / 토~일 8:00-15:30
검사를 받고 나면 바코드 번호가 적힌 종이를 준다. 나중에 결과 확인하란 문자가 오면 종이에 적힌 사이트에 들어가서 영문 이름과 바코드 번호를 입력하면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오후 3시 정도에 결과 나온다고 해서 맘 놓고 기다리다가 밤 10시에 문자 오는 바람에 심장 떨렸다.)
NEGATIVE! 음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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