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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슈프레 강변 슈바인 학센 맛집 Ständige Vertretung
Ständige Vertretung
+49 30 2823965
https://goo.gl/maps/gKetvFCx794B26iy9
여자 2명이 먹기엔 학센 하나면 충분했다. 슈바인 학센 1세트와 맥주 500ml 두 잔에 30유로 정도?
바삭한 표면이 맛있었다. 감자와 축축한 샐러드는 폴란드에서 많이 먹어본 맛이라 그럭저럭.
날이 조금 쌀쌀해서 실내로 들어가려 했으나 예약이 꽉 차서 바깥 자리 밖에 없었다.
그렇지만 뷰도 좋고, 날씨도 금방 맑아져서 만족!
2. 쌀국수 맛집 Monsieur Vuong
고추 기름 넣은 육수 맛을 잊을 수가 없다.
양은 좀 적지만 치킨 쌀 국수 11유로, 짜죠? 짜요를 같이 시킬 걸 후회 중이다.
Monsieur Vuong
+49 30 99296924
https://goo.gl/maps/NwUrhZ9sRuy8BwTd8
3. 커리 부스트 CURRY 61
우리나라로 치면 분식 포장마차 같다고 해야 하나. 의자는 없고 주문하면 뚝딱 만들어준다. 소세지와 감자 튀김에 카레맛 나는 소스를 부어주는데 짜고 자극적인 게 딱 맥주 안주다.
Curry 61
+49 30 40054033
https://goo.gl/maps/2PhKGbFG9sFP46XB7
명함 디자인이 강렬해서 찍지 않을 수 없었다.
소스도 따로 판매하는데 한 병 사올 걸 후회한다22
학센이랑 맥주는 체코가 더 낫지만, 소세지만큼은 킹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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