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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초 SETEC에서 열린 커피&베이커리 박람회에서 저렴하게 구입한 일킬로커피 드립백,
드립백 디자인과 타이틀이 감각적이어서 눈길이 갔다.
24개 자유선택에 1만 원이라니 가격도 착한 커피다.
1. 부담 없는 밤
- 디카페인 블렌드
- 과테말라산 70%, 에티오피아산 20%, 콜롬비아산 10%
- 창 밖의 달을 바라보는 고양이 이미지가 마음에 든다.
드립백 사용법은 간단하다.
1) 절취선을 자르고,
2) 드립백 날개를 양쪽으로 잡아당겨 컵에 걸어주고,
3) 온수 30ml를 부어 약 40초 뜸을 들인 후, 온수 150ml를 3번에 나누어 내려준다.
용량 맞추기가 조금 어려워서 집에 있는 330ml 맥주잔에 양을 맞췄다.
간단하게 커피 한 잔 완성!
주관적인 평가
커피에 젖은 종이 냄새가 강하게 나는 건 내가 잘못 내린 탓인가.
평소에 디카페인 커피를 즐겨마시는 편이라 기대했는데 일킬로커피의 부담 없는 밤은 내 취향이 아닌 것 같다.
진하게 마시는 커피를 좋아하는 편이라 그런가 오랜만에 마시는 드립백 커피는 맛이 다소 연하게 느껴진다.
다음 드립백 커피을 더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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