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적성 합격) 포스코 PAT 인문사회 후기

2021년 하반기 포스코 인적성 PAT는 서류 발표 일주일 후에 치뤄졌다.

준비물: 물, 컴퓨터 사인펜, 신분증 (그러나 물은 못 마시게 했다.)

아침 일찍 카카오톡으로 문진표가 온다. 문진표 작성 시간이 정해져있기 때문에 잊지 말고 바로 체크하는 게 좋다.

적성검사(70분) + 인성검사(80분)

1. 적성검사 PAT

1) 언어 20문제 (15분)
2) 자료해석 20문제 (15분)
3) 문제해결 20문제 (15분)
4) 상황판단 20문제 (15분)
5) 사무지각 20문제 (10분)

- 포스코 인적성 시험은 찍어도 감점이 없다.
- 시대고시 책으로 공부한 기준으로 언어, 자료해석은 유사한 내용은 많으나 나머지는..........
- 해당 시간에 해당 영역만 풀어야 한다. (언어에서 시간 남았다고 자료해석 풀기 불가능)


>> 쉬는 시간 40분 : 화장실을 정해진 시간에만 갈 수 있다.

2. 인성검사 PAT 2 + FIT

1) 인성검사 PAT 2 450 문항 (50분) : 예/아니오
2) 기업 문화 FIT 88 문항 (30분)

3. 참고 사항

- 샤프로 풀어도 상관없다.
- 수험번호는 따로 쓸 일 없다.
- 시험이 끝나면 '혁신의 용광로' 책을 배부한다.

혁신의 용광로 28,000원

# 후기

문제가 어렵지는 않으나 시간이 절대적으로 부족했다. 더 연습해야겠다. (반성)
입장 대기 시간 포함 4시간 30분을 꼬박 갇혀 있고 나니 너무 지친다.
이 대단한 시험을 뚫고 합격자가 된 포스코인들.... 존경합니다.

이번에 포스코 인문사회에 지원한 (자소설 닷컴 기준) 천 명이 넘는 지원자 중,
인적성을 볼 수 있는 약 300명에 뽑힌 것만으로도 난 멋진 사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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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과

뭐지? 내가 왜 합격했지? 대혼란
인정성 합격 발표는 지난 토요일에 시험을 보고 딱 일주일 후인 금요일에 발표했다. 1차면접은 10일 후다. 발등에 불이 떨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