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리의 악마들] 카지노 파티 1회차 0406

주저리 주저리 파티 기획

이번 파티 테마는 전직 카지노 딜러 보라님과 함께하는 카지노 파티! 국가공인자격증 있는 바텐더 레아장과 최고의 포토그래퍼 DJ 킴이 뭉친 팀명은 찰리의 악마들. 영화 미녀 삼총사 원제 Charlie's Angels에서 영감을 얻은 이름이라지😈 영화 007 카지노 로얄 컨셉을 따와 드레스 코드는 스파이로 정했다. 

 

007 카지노 로얄 클럽 (작전명: 움파룸파)

작전명이 움파룸파인 이유는 이번 파티의 숨겨진 테마가 초콜릿 공장과 관련있다는 정보만 남겨본다. 다음 파티가 또 기다리고 있으니까 자세한 내용은 비밀!

 

▼  포스터 디자인

 

레아 파티는 항상 포스터 업로드와 동시에 솔드아웃이네요. 여러분 빠르게 예약해주세요

 

 

 

 

테마 칵테일: 보드카 마티니

 

바텐더 레아는 언제나 칵테일에 진심이기 때문에 웰컴드링크도 고심해서 골랐다. 007 컨셉에 맞추어 보드카 마티니로 결정. (물론 무알콜 음료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보드카 마티니 007 버전 레시피 

1. 셰이커에 얼음을 채운다.

2. 보드카 55ml 드라이 베르무트 15ml 레몬즙을 약간 붓는다.

3. Shake shake shake

4. 녹색 올리브를 올려 가니쉬를 해준다. (개인 취향으로 올리브는 뺏다.)

 

굳이 007 버전 레시피라고 적은 이유는 섞는 방법이 다르기 때문이다. 보통 마티니는 음료를 저어주면 섞는 sitr 방식으로 만드는데 영화에서 제임스 본드는 shake 방식으로 만들어 달라고 말한다. 

 

007 Another day (2002)

 

"Vodka Martini, shaken, not stirred." 

 

진행 후기

파티 전 카톡으로 공지사항을 안내하고 조명과 배경음악을 이용해 카지노 분위기를 조성했다. 스파이 컨셉에 잡아먹힌 우리의 호칭은 모두 사전에 준비한 코드네임. 디테일까지 신경쓰는 찰리의 악마들😈

 

딜러님의 매끄러운 게임 진행 덕분에 지루할 틈 없이 플레이할 수 있었다. 중간 중간 얘기해주시는 실제 카지노 이야기도 게임만큼 재밌었다. 코호스트도 신나게 만들어주신 보라 딜러님 최고.

 

 

 

카지노 매트에 적혀 있는 문구도 모두 의미가 있다는 사실. 찰리의 악마들 파티에 오시면 알 수 있습니다. 게스트들도 모두 드레스 코드를 잘 지켜주셔서 더 몰입할 수 있었던 1회차 카지노 클럽. 칵테일 한 잔과 아이스 브레이킹 타임을 통해 스파이끼리 친해지는 시간을 가졌다. 

 

 

참고로 입장 시 주어지는 게임칩을 실수로 먹지 않도록 주의하셔야 합니다. 사행성 논란을 피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거든요.

나는야 관광학과 카지노산업론 이충기 교수님 제자.

 

 

파티에서 사용되는 게임 카드들도 실제 카지노에서 사용되었던 카드라는 사실? 자세한 이야기는 다음 파티에서 확인하세요.

 

게스트 후기

재밌고 재밌고 재밌다!!!

모두가 컨셉에 진심이어서 좋았다는 반응. 블랙잭 게임룰을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건전한 파티였고 스토리텔링이 매끄러웠다는 피드백이 많았다. 다음 기회에 또 참여하고 싶다는 후기는 찰리의 악마들을 기쁘게 만듭니다. 다음에 또 만나요. 안뇽!

 

찰리의 악마들 다음 카지노 파티가 궁금하다면? .👉 https://www.instagram.com/charliesdevils.21/

재미있는 협업 제안은 언제나 환영입니다.⭐

 

* 찰리의 악마들 마스코트. 마피아 보스 거위, 거둥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