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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spiration/위대한 수업

[위대한 수업] 코로나 이후 세계 경제 | 1강 2019 폭풍전야_폴 크루그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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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 그루그먼 <코로나 이후 세계 경제> 1강 2019 폭풍전야

 

 

 

코로나 19 이후 세계 경제의 변화

 

2019 경제 이슈는?

2019의 문제는?

과거에서 현재까지 우리가 직면한 문제는 무엇인가?

 

2019년은 그 어느 때보다도 작아진 세상이었다. 세계화의 척도는 국경을 넘나드는 무역량으로 볼 수 있다.

 

1870년대 증기기관 탄생_세계화 시작

1940년대 세계 무역 저점

1980년대 이후 본격적인 세계화 시작

 

80년대 한국은 교통 통신의 발전으로 공산품을 세계 각지에 수출했다. 표준화된 운송 컨테이너를 통해 많은 공산품을 수출했고 경제발전을 통해 2021년, 한국은 개발도상국에서 선진국으로 지위를 변경했다.

 

하지만 세계화는 이제 한계에 도달했다.

세계 생산량 측면에서 세계무역의 정점은 2007년도라고 볼 수 있다.

 

좋은 기술

좋은 기술의 척도는 생산성을 얼마나 높이는가, 경제에 얼마나 영향을 미치는가이다. 그러나 기술은 실망스러운 적이 많다. 

 

기술의 역할을 확인하는 척도는 총요소 생산성이다. 총요소 생산성(직접 생산요소 외 다른 요소의 투입량 대비 생산량)은 자본 요소를 제외한 근로자들의 생산성으로 볼 수 있다.

 

스마트폰과 함께 우리는 획기적인 기술의 시대에 살고 있으나 스마트폰 기술이 생산성 향상에 도움이 되지는 않았다.

왜? 우리는 그 기술로 무엇을 해야 할 지를 몰랐다. 스마트폰이 얼마나 멋진 것인지 알지 못했다.

 

기술이 우리가 일하는 방식을 어떻게 변화시켰는가? 우리가 고민해야 하는 부분이다.

 

 

우리에게는 생산적인 일꾼이 부족하다.

제2차 세계대전 직후에는 베이비붐 시대로 생산 인력이 충분했다. 그러나 현재는 베이비붐 세대의 노령화로 대체 인력이 부족해졌다. 핵심생산인구, 즉 핵심노동연령(25~54세)가 얼마나 되는지를 확인했을 때 일본은 생산가능인구가 크게 감소했고, 미국은 정체됐다. 

 

인구감소는 환경을 덜 해친다. 즉 필요한 자원이 줄어든다. 

 

 

인구가 감소해도 좋은 사회를 만들 방법은 없을까? 

우리에게 중요한 건 시장 경제이다. 시장경제는 충분한 수요가 필요하다. 새로운 제품 개발로 수요를 창출하고 사람들이 돈을 써야 고용이 유지된다. 투자유치조건은 새로운 제품이 생산되어야 하고, 자금을 이용해 구매해야 한다. 

 

그러나 생산과 구매 감소로 세계화가 감소했다. 새로운 기술은 구매욕은 자극하나 대규모 비즈니스 투자 연결로 발전하는 것은 실패했다. 매력적인 기술도 생산성을 끌어오지 못하며, 투자수요가 없는 새로운 건축물도 더는 짓지 않는 세상이 도래할 것이다.

 

 

불경기는 언제나 돌아온다. 

경제침체기에 각국 중앙은행은 금리인하로 대처한다. 그러나 이미 금리를 인하했으면 더 이상 인하할 방법이 없다. 우리는 2019년부터 저성장 시대를 직면하고 있었다. 경제학자들은 이 상황을 이미 예견했으며 우리는 저성장시대를 살아갈 방법을 찾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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