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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spiration/위대한 수업

[위대한 수업] 누가 리더인가? | 5강 리더의 도덕_조지프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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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프 나이 <누가 리더인가?> 5강 리더의 도덕

 

소프트 파워와 도덕적 가치

트럼프, 미국 우선주의 "미국을 다시 위대하게 만듭시다. 미국을 다시 자랑스럽게 만듭시다."

조 바이든, 동맹국과 국제기구를 더 중요하게 생각한다. - 파리기후협약 재가입, 세계보건기구 재가입

 

도덕적 가치는 어떤 역할을 했을까?

외교 정책에서 도덕적 가치가 중요한 이유는 국가의 소프트 파워에 중요한 역할을 미치기 때문이다. 매력을 통해 원하는 것을 얻어내는 것, 즉 사람들의 호감을 사는 도덕적 가치를 가지고 있다면 상대방의 호감을 더 쉽게 살 수 있다. 한편 외교에서 중요한 것은 국익과 힘이라고 주장하기도 한다. 그러나 결국 스마트 파워는 소프트 파워와 하드 파워의 겨랍이며, 리더십의 경우 소프트 파워를 조금 더 많이 사용해야 한다.

 

회의주의자는 국제 관계에서는 국익 추구가 먼저라고 주장한다.

그러나 이익과 가치는 따로 존재하는 게 아니다. 가치는 곧 이익이다. 가치는 우리가 어떤 사람이고 누구를 우리 편으로 만들지를 말해준다.

 

대통력은 국익을 수호해야 하는가? 당연한 의무이다. 민주주의 국가에서는 국익을 맡길 대통령을 뽑는 것은 국민의 당연한 의무이다.

 

국익 수호의 핵심은 대통령이 국익을 어떻게 정의하느냐.

 

2차 세계대전 이후 해리 트루먼은 유럽이 경제적 위기에 처했다고 생각했다. 트루먼은 유럽 내 공산주의 확장을 우려해 마셜플랜(서유럽 16개국에 행한 원조 계획)을 세웠다. 1,2차 세계대전 후 미국은 유럽에 원조해 주었다. 1차 세계대전 후에는 유럽국가들에 채무를 독촉했던 반면, 2차 세계대전 후에는 원조했다.

 

1. 사라진 채무 독촉

2. 유럽의 경제 회복이 미국의 이익

3. 오히려 더 많은 돈을 빌려줌

⇒ 미국의 이익은 유럽의 이익

 

 

 

국익을 어떻게 규정할 것인가?

트루먼은 장기적으로 국익을 폭넓고 광범위하게 정의했다. 소프트 파워와 도덕적 가치로 국익을 획득한 사례이다. 

트럼프는 국익을 좁게 규정하고 외교를 거래라고 생각했다. 상대가 내게 어떻게 했는가? 이 거래에서 얼마를 얻을 수 있는가? "손해 보지 않아야 한다."

 

바이든은 국익을 폭넓게 규정하는 경향이 있다. 코백스(국제백신공급기구) 5억 회분의 백신을 전 세계에 공급하겠다고 약속했다. 국내 백신접종이 끝나기 전에 기부하기로 결정한 이유는 미국의 국익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1. 건강: 백신 접종률이 올라가면 바이러스 감염률이 감소한다. 미국에 바이러스 재확산될 가능성이 줄어든다.

2. 가치: 미국의 가치, '가난한 국가를 도울 수 있고 가난한 사람들을 도울 수 있다'

3. 소프트 파워: 팔로워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다른 국가와 경쟁하고 있는 경우 도움이 된다.

4. 지정학적 이익: 아시아에 백신기부

 

▶ 도덕주의: 겉으로만 '훌륭한 말과 행동'을 하는 것 - 미군과 연합군 이라크 침공

    - 수단이 선하지 않다면 결과가 선하지 않다면, 선의가 깔린 지옥으로 간다.

 

▶ 도덕의 3요소

    ① 의도는 선한가

    ② 방법은 옳은가

    ③ 결과는 좋은가

 

 

미국의 외교 딜레마: 인권문제

- 중국, 신장 위구르족 탄압, 홍콩 시민 억압한다.

- 러시아, 정적을 암살, 감금한다.

⇒ 외교문제에는 도덕적 가치와 인권 결합은 어렵다. 어려움을 공개하고 상호 절충이 필요함을 고백해야 한다.

 

21세기에는 어떤 리더십이 필요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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