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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spiration/위대한 수업

[위대한 수업] 누가 리더인가? | 3강 리더십의 기술(상)_조지프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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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수업

 

조지프 나이 <누가 리더인가?> 3강 리더십의 기술(상)

 

리더십에 관심을 갖게 된 이유는 현장에서 당장 필요했기 때문이다. 

 

어떻게 나를 찾게 할 것인가?

그 답은 소프트 파워였다. 그들에게 비전을 보여주고 소통해야 했다. 

 

리더십에 필요한 6가지 기술

소프트 파워

1. 정서지능 (EQ) 

  • 자신의 감정을 다스리는 능력: 감정이 우리의 목적을 방해할 때 그 사실을 인지할 수 있다. 그 감정이 내 약점이라는 것을 안다면 피해 갈 수 있다.
  • 타인과 연결하는 능력: 나에게 공감하도록 하고 매력을 느끼도록 만드는 능력이다.

루스벨트는 학창시절에는 평범한 학생이었으나 다른 사람의 마음을 끌어당겨 자신의 편으로 만드는 능력이 있었다. 반면 리처드 닉슨은 지적 능력이 뛰어났으나 항상 자격지심과 불안한 감정을 가지고 있었다. 결국 닉슨 자신의 감정을 다스리지 못해 많은 적을 만들었고 타인과 정서적 관계를 만드는 데에 실패했다. 루스벨트와 닉슨의 사례를 볼 때 정서지능이 리더의 능력임을 알 수 있다.

 

2. 비전: 타인에게 의미가 있고 영감을 줄 수 있는 것

내 편으로 만들고 싶은 사람들이 자발적으로 따르게 만드는 방법이다. 훌륭한 비전은 팔로워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으나 영감과 현실성, 신중함이 수반되어야 한다. 비전은 재앙을 피할 정도로 현실적이고 마음을 얻을 정도로 영감을 주어야 한다.

 

아버지 부시 대통령은 비전을 제시하는 데에 관심이 없었고 지지율이 낮았다. 반면 아들 부시 대통령은 대단한 비전, "이라크의 자유를 가져오겠다."을 제시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버지 부시 대통령이 더 훌륭한 리더로 평가받는다. 아들 부시 대통령의 잘못된 비전은 이라크 전쟁을 야기했기 때문이다. 비전에 현실성이 중요한 이유이다.

 

 

 

3. 소통

보통 소통은 리더가 사용하는 언어라고 생각한다. 언어적인 소통의 사례로 윈스턴 처칠은 2차 세계 대전 당시 훌륭한 연설을 했으며 마틴 루터 킹의 연설 또한 국민들에게 큰 감동을 주었다.

 

그러나 때로는 비언어 소통이 중요하다. 마하트마 간디는 훌륭한 연설가는 아니었다. 그러나 간디는 영국 소금세에 반대해 '소금행진'(24일 동안 해안을 따라 걷는 운동)을 74명의 지지자들과 시작했고, 행진이 끝날 무렵 6만 명이 함께했다. 6만 명과 함께한 행진은 깊은 울림을 주었다. 

 

T.E. 로렌스는 1차 세계대전 때 아랍 국가들의 독립을 지지한 영국군 장교이다. 로렌스는 아랍 전통 의상을 입고 회의에 참석했으며 한편 군사적인 회의에서는 군인 정복을 입고 참석했다. 행동, 몸짓, 복장이 보여주는 비언어적인 소통을 확인할 수 있는 사례이다.

 

 

결론

정서지능, 비전, 소통 세 가지 소프트 파워는 팔로워에게 원하는 것을 얻어내는데 효과적이다.

 

 

다음 시간:

하드파워

4. 조직관리

5. 마키아벨리전략

 

스마트 파워

6. 맥락 지능

 

 


 

덧,

자신의 감정을 다스리는 일이 먼저였다. 내 감정이 불안한 상태에서 상대방과 건전한 정서적 관계를 만드는 것은 당연히 어려울 수밖에 없다. 다음으로는 상대방에게 영감을 줄 수 있는 비전, 신념과 수단이 올바른 비전에 대한 고민을 하게 된다. 동시에 전하고자 하는 바를 가장 설득력 있게 표현하는 방법, 가장 잘할 수 있는 방법을 상상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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