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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ssion/News

[경제] #54. 이진우의 "손에 잡히는 경제"_2021.10.07(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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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은 보험금, 안 찾는 게 유리하다?

휴면보험금 소멸시효는 2015년 3월 12일 이전에는 2년, 이후에는 3년, 보통 3년이다.

2~3년이 지나면 청구권은 사라지나 휴면보험금은 찾아가지 않는 게 유리한 경우가 있다.

 

휴면보험금이 되기 전까지는 별도의 방식으로 이자를 붙여줘야 한다.

- 2001년 3월 전 보험: 예정이율 + 1%p 이자 지급 (예정이율: 고정 이율, 과거 예정이율 높음 ex. 5%)

- 2001년 3월 후 보험: 예정이율 절반 지급, 1년 지나면 1%p 지급

 

2001년 3월 이전 고금리 예정이율 경우, 안 찾아가는 게 유리하다. (ex. 자녀 교육보험금, 고금리+복리)

 

보험금 지급은 지급신청을 해야만 지급할 수 있다. 지급 사유가 있어도 청구하지 않으면 고객 통장에 넣어줄 수 없다.

계약자와 수익자가 다른 경우 문제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인도 전력난, 국제유가 최고가

인도 전기 생산 60%, 화력발전(석탄).

 

1) 국제 석탄 가격 3~4배까지 상승

2) 중국이 호주산 석탄 대신 인도네시아, 러시아, 말레이시아 석탄을 사는 상황 → 인도의 주요 석탄 수입국은 인도네시아로 물량 부족 & 호주산 석탄은 가격이 4배 가량 상승

- 석탄은 장기거래 상품이기 때문에 쉽게 거래처 변경 어려움.

3) 인도, 비가 많이 와서 석탄 채굴 안 되고 운송 어려움

 

중국, 호주산 석탄 수입 재개? 불확실, 수입 중단 전 들어온 창고 안 석탄을 들여온 것이다.

 

국제 유가, 배럴당 80달러선

- 석유수출기구 생산량 늘리지 않기로 한 게 유가에 영향 미침

- 보통 국제 유가 오르면 공급을 늘리나, 미국과 중국이 친환경 정책 펼치고 있기에 친환경규제 새로 등장하면 손해가 클 것을 우려한다.

 

미국, 전략적으로 비축하고 있는 석유 푸는 것 검토 중이다.

 

음료 담는 캔도 공급 부족

- 국내 음료캔 제조회사(한일제관) 큰 화재 발생, 수급 문제 발생

- 코로나 19로 캔 소비 증가(배달 증가)

- 제관회사(철, 알리미늄 제작): 철강 캔, 알루미늄 캔(가격 저렴, 공급 증가)

⇒ 국내 최대 제조회사 화재 복구 1년 예상

 

- 알루미늄, 전기차 배터리 주요 소재: 알루미늄 가격 폭등, 알루미늄 제련회사 대부분 중국에 위치, but 전력난

- 알루미늄 값 1년 간 70% 상승

- 식품은 철강 캔으로 대체할 수 있으나 철강 캔은 주석으로 만들기 때문에 문제(주석: 반도체 주요 원자재)

⇒ 소비자 가격 인상 예정, 알루미늄 ETN 선물투자는 오래 투자하면 안 된다.

 

 

오늘의 뉴스 스크랩

https://www.mk.co.kr/news/economy/view/2021/10/953733/?utm_source=naver&utm_medium=newsstand 

 

유럽發 탄소중립 압박에…친환경 LNG로 수요 한꺼번에 몰려

원유·석탄이어 LNG…들불처럼 번지는 에너지대란 탄소배출권 가격 1년새 2배로 석탄에서 LNG로 급격한 전환 LNG강국 러시아는 내심 즐겨 푸틴 "공급 확대" 발언에 치솟던 가격 안정세 찾기도 한

www.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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