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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ssion/News

[경제] #67. 이진우의 "손에 잡히는 경제"_2024.07.25(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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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몬, 위메프 정산지연 사태 일파만파

티몬, 위메프는 큐텐그룹 자회사. 이번달 말까지 밀린 대급 다 지급하겠다고 했으나 중간 결제 대행사 PG사 철수.(ex. KG이즈니스, 결제창 운영업체. 카드사 대행업자)

PG사, 대금지급업무 뿐만 아니라, 결제 취소시 카드사에 취소 사실을 알려주면서 정산.

시간이 지난 경우, 카드사 입금은 2~3일 후 입금되고 PG사는 그 돈을 쇼핑몰에 입금.

그러나 그 사이에 결제 취소하면 카드사에 취소 사실 전달해서 없던 일로 만들어야 함

PG사, 쇼핑몰에서 돈 받아서 신용카드사로 넘겨줘야 함 - 그 중간 리스크는 PG사가 안음

 

현재 취소 요구 빗발쳐 이미 티몬에 지급된 돈인데 티몬한테 못 받을까봐, 결제 취소 및 거래 막음

PG사 고객들에게 안내 문자 보냄 - 티몬에서 취소해라.

 

중간에서 누가 책임지느냐? 티몬이 책임져야 하는데 티몬이 망하면 PG사 우선 책임 (카드사 X)

PG사 지급 보증 역할 맡음. 티몬에 현금 담보 일정 부분 요구.

은행 선정산자금 막힘 - 물건 팔면 티몬한테 받을 권리를 은행에서 바로 받는 구조였으나, 

 

온라인 쇼핑몰 거래구조는 연쇄체인으로 연결됨. 먼저 돈 받고 나중에 주는 것이 관행

 

큐텐이 상장 준비하는 큐익스프레스(물류회사) 통해 유통할 계획

거래하는 모든 것을 유통할 계획이었으나 상장시도 실패 후 문제 발생

 

과거 머지포인트 사태 핵심은 상품권. 제휴된 2만여 곳에서 사용 가능해 구매자들 피해 발생, 아직 복구 안됨

 

전자금융업: 네이버페이, 카카오페이: 미리 충전한 돈. 까다로운 규제

상품권업: 예치금 보관에 대한 규제 X, 규제 강화되었으나 9월부 시행 

 

문제: 여행업. 먼저 다 구입한 후 여행 출발 후 정산 대금 몇 달 후에 받을 수 있음

 

플랫폼 수수료! 이런 사고 나면 책임지라고 내는 것이다

 

반도체 공장 '물 부족' 경고등

하이닉스 지속가능 경영보고서 중 환경보호 기후대응 파트에서 물부족 언급 - 물 스트레스 기준

청주사업장 하이, 중국 미디엄 하이

청주 작년 미디엄 하이, 작년부터 외부 하수처리 정화해서 사용 - 용수, 전기 중요

청주 차세대 HBM 공정 장소. 내년까지 생산물량 완판 상태이나 물부족으로 가동 안 될 시 공급 일정 차질

 

한 번 쓴 물을 가공해서 재이용하는 등 다양한 방법 궁리 중 

 

 

중국발 물량 밀어내기에 부산항 선박 부족

중국 남는 물건을 저가로 밀어내고 있음. 해외 선사들 중국만 가도 충분하니 굳이 부산항을 안 들러서 선박 부족.

부산항은 해상운임 상승. 대기업은 장기 계약이라 괜찮으나 중소기업은 운임 상승으로 상품경쟁력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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