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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ssion/News

[경제] #44. 이진우의 "손에 잡히는 경제"_2021.09.23(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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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요금, 8년 만에 인상

전기요금 kWh당 3원 올림

전기 요금 연료비 연동제 채택, 전기세 직전 3분기 기준 원자재 가격 변동 반영: 원자재 가격 등락 심해 한도 정함 → 가격 안정성 추구

 

1분기, kWh당 3원 인하. 2,3분기 들어 연료비 상승했으나 코로나19로 전기세 동결

- 우리나라 전기 생산에 가장 많이 쓰이는 연료는 석탄, 천연가스, 원전이나 연초대비 석탄 가격 120%, 천연가스 70% 인상 (한전 적자 발생)

 

4분기 kWh당 3원 인상, 9월부터 12월까지 1년 평균 만 원 정도 부담

 

단종 카드가 늘고 있는 이유

새로 발급 안 하고, 기존 고객은 유효기간이 끝날 때까지만 쓸 수 있는 카드로, 8월 말 기준 2배 넘는 카드가 사라짐

 

왜? 운영해 보니 득보다 실이 컸다. 카드사는 소비자가 혜택을 위해 카드를 쓰다 주거래카드로 삼기를 기대했으나, 고객들이 혜택을 받을 정도만 카드를 이용하고 주거래 카드로 안 써서 손실 커짐.

카드사는 할인 서비스 비용을 가맹점 수수료로 충당하나, 가맹점 수수료율은 계속 나아지는 상황

 

1분기 카드사 수수료 수익 1조 8천억원, 2018년 1분기 수수료 수익 2조 9천억원

- 카드사는 소비자에게 혜택을 많이 주는 카드부터 단종하고 있음

 

중소기업, 자영업자 대출 상환 유예 조치, 내년 3월까지 다시 연장

중소기업, 소상공인 받은 대출 상환(이자 안 갚아도 됨)을 6개월 단위로 계속 연장 중

부실 누적되고 있으나 코로나19 장기화로 유예

 

면제가 아닌 유예, 돈을 갚으려면 돈을 벌어야 하기 때문에:

① 갚을 수 있다면 천천히 늦게 갚아라: 빌려간 사람이 신청하면 1년 거치, 원금도 최대 5년 분할 상환

② 채무조정 프로그램 완화: 신속채무조정, 사전채무조정, 연체되면 신용거래 불가능하나, 채무조정 신청 시 소액 신용대출, 신용카드 발급은 가능하다. 조건 완화(단일 기관 채무 가능, 코로나19로 인한 대출은 제외)

 

유동성비율규제 완화, 은행 한 달 내 유출될 자금을 대비해서 현금성 자산(비상금)을 100% 수준에서 80% 로 완화되어 있으며 이 조치를 내년 3월까지 연장함

 

중국 헝다 그룹 사건

오늘 내야할 이자 일부는 갚겠다! 위안화 채권은 지금 갚고 달러화 채권 이자는 아직.

위안화 채권은 정국 정부가 해결할수 있으나 달러 채권을 못 갚으면 해외 투자자들이 피해를 입고, 관련 투자자들이 피 해보는 구조이기 때문에 피해 규모를 예상하기 어려움

 

긍정적 시각: 중국은 내년 동계 올림픽, 중국 내 큰 이슈가 있기 때문에 중국 내에서 해결할 것이다.

부정적 시각: 중국이 강화간 규제로 헝다 그룹이 어려워졌다.

 

 

오늘의 뉴스 스크랩

https://www.mk.co.kr/news/economy/view/2021/09/910359/

 

3조 적자 못버틴 한전…연료단가 맞추려면 수 차례 더 올려야

올 연료비연동제 도입했지만 민심 눈치에 전기료 못올려 석탄·LNG 연료비 크게 늘며 3조 순손실…상한폭까지 인상 文정부 탄소중립 年 50조 부담 전기료 인상은 `탈원전 청구서` 풍력의존 英, 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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