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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ssion/News

[경제] #49. 이진우의 "손에 잡히는 경제"_2021.09.30(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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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프주유소 결제 오류, 5년 간 4만 건

한국도로공사, 최근 5년 간 결제오류가 4만 건, 초과 결제 금액은 21억 정도

 

셀프주유소 결제시스템 순서: 선결제→주유→주유금액결제→선결제금액취소

 

내 차에 기름이 얼마나 들어갈 지 모를 때 보통 ‘가득 넣기’를 선택하나,

문제는 실제로 주유한 금액(3단계, ex.5만원)에서 신용카드 한도가 찼거나 체크카드 잔액이 없으면

선결제한 금액 취소(4단계, ex.10만원)가 안된다.

 

- 카드회사가 문제 해결을 위해 전화를 걸면 무시하는 경우가 많다.

 

후불결제 시스템은 ‘먹튀’ 문제가 있다. 한도 초과하거나 잔액 부족한 경우 그냥 가버리는 경우 때문에 선결제를 한다.

 

주의!

카드를 꽂아놓고 결제시스템이 끝나기 전에 카드를 뽑으면 결제 오류가 난다.

반드시 ‘카드를 뽑아주십시오.’ 멘트가 나온 후에 카드를 뽑아야 한다.

 

해결 방법

1) 카드 꽂고 기다리자.

2) 문자로 결제 정보 확인하자.

3) 선결제 내역 취소됐는지도 확인하자.

4) 영수증 확인 후 카드사에 전화해서 해결하자.

 

국감에서도 카드사와 빅테크 기업들의 수수료 공방

가맹점 수수료, 빅테크 결제 수수료율이 일반 카드사 가맹 수수료율보다 1%p 이상 높다.

일반 카드 수수료율 0.8~1.6% vs 빅테크 기업 수수료율 2~3.08% → 최대 3배까지 높다.

 

- 카드사: 공정경쟁이 아니라고 주장

카드회사는 정부를 따라야 하는데 빅테크 회사는 벗어나 있다.

 

- 간편 결제사: 신용카드, 계좌를 연결해서 운영하다 보니 1) 카드사에 수수료를 물고, 2) 자사 운영비용, 3) PG사(결제사)에 수수료를 지불해야 하기 때문에 높은 수수료가 필요하다.

 

정부가 카드수수료 조정하는 이유: IMF 때 카드 사용을 장려 정책(소비 진작 목적), 이때 카드사가 수수료 마음대로 올리면 안 되기 때문에 정부가 3년마다 카드 수수료 결정

 

⇒ 간편결제 수수료 내려갈 가능성 높음

 

중국 헝다 그룹 은행 지분 매각, 배후엔 중국 정부?

은행 지분 매각 시 2조원가량 받을 수 있다. 당장의 위기는 넘길 수 있으나 여전히 갚아야 할 빚은 361조 원이다.

 

은행 지분을 산 것은 국영기업이다. 중국정부가 직접 구제하진 않지만 파산하게 두진 않고, 점진적으로 부분 부분 살릴 것으로 보인다.

 

회사채 시장

기존에는 시장 유동성이 좋아서 기업들이 회사채 발행하는 것이 어렵지 않았다. (신용도 등급에 따라 차이)

그러나 지난 28일, 풀무원(A-) 수요예측 시 투자 모집 금액 180억 (vs. 올해 초 다른 A- 기업 투자 금액 800억)

 

기관들 보수적으로 변했다. 금리인상이 시작이 예상된다.

금리 인상 시 채권 가격 하락하기 때문에 채권 투자 매력 하락한다.

신뢰도 낮은 중소기업은 자금난에 빠질 수 있다.

 

오늘의 뉴스 스크랩

https://www.hankyung.com/economy/article/202109293693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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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hankyung.com

 

https://www.hankyung.com/economy/article/2021093076061

 

현대리바트, 삼성전자 손잡고 세상에 없던 가구·가전 내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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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hankyung.com

 

https://www.mk.co.kr/news/economy/view/2021/09/930315/

 

영국 기름난, 중국 전력난, 미국 반도체 회의 등에 한국 정부도 화들짝 `긴급회의`

미국에 이어 영국과 중국 등 글로벌 시장 곳곳에서 원자재와 소재부품장비 수급을 두고 대란이 촉발되자 우리 정부도 부랴부랴 점검에 나섰다. 산업통상자원부는 박기영 산업부 2차관이 30일 정

www.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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