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47. 이진우의 "손에 잡히는 경제"_2021.09.28(화)

월10만원 카드 캐시백

상생소비지원금, 2분기(4~6월) 월평균 카드사용액보다 10월, 11월에 3% 이상 더 쓰면 초과분의 10% 현금성 충전분으로 환급해준다.

사전카드지정하면 지정된 카드로 지급받을 수 있으나 내 명의 카드 모두 사용 가능

2022년 6월 30일까지 사용할 수 있으며, 외국인도 본인 명의 신용카드 있으면 신청 가능하다.

 

네거티브 시스템(제외 업종): 대기업, 백화점, 대형종합온라인몰(쿠팡, 롯데몰, 11번가 등), 유흥업종, 오락실, 실외 골프장(실내 골프장은 가능), 명품 매장

 

자동으로 계산되며, 9대 카드사 앱이나 홈페이지에서 신청대상자인지 확인하고 신청할 수 있다. (카카오뱅크 x) 포인트는 자동으로 먼저 차감된다.

 

가족카드는 본인 명의인 사람만 실적에 포함된다. 2분기 사용 실적액이 있어야만 신청할 수 있어서 새로 만든 사람은 해당되지 않는다.

 

온라인몰은 오히려 코로나19로 매출이 늘었는데, 피해업종 지원 취지에 부합한가에 대한 우려가 있다. 네이버 입점 업체는 수혜 받을 수 있다. 소비진작을 위한 제도이나 실효성 의문이 있다.

 

영국 주유소 대란

약 8천 개 주유소에 기름이 없다.

주유소로 기름을 전달해 줄 트럭 운전사가 없기 때문이다.

1) 외국인 노동자들이 코로나19로 자국으로 돌아갔다.

2) 브렉시트로 신규 외국인 노동자가 유입되지 않는다.

3) 대형트럭 운전면허가 필요하나 코로나19 봉쇄령으로 운전면허 시험이 여러 번 취소됐다.

⇒ 패닉바잉 현상까지 발생했다.

 

식료품 배달, 식료품 생산도 같은 문제가 있다.

 

한국도 외국인 노동자에 의존하는 산업이 있는데 코로나 때문에 어려움을 겪었다.

 

임시비자를 발급해 인력을 충원하려 하나 브렉시트 이후 점수기반 이민제도(저숙련 이민자를 받지 않는다) 도입으로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리츠 분리과세란?

리츠는 부동산 공동구매, 주식 지분 형태로 갖고 있으면 나오는 임대료를 배당으로 준다.

정부가 공모리츠를 활성화하기 위해 세금 혜택을 주기 시작했다.

주식은 배당이 나오면 세금을 15.4% 떼고 받는데 2천만 원 넘어가면 종합과세 형태로 다른 소득과 합산한다.

 

공모리츠 신청 시 3년 간 세금을 감면(세금 9.9%만 부과) 해주나 중간에 팔면 원래 세율로 돌아간다.(가산세, 별도 패널티 없음) 장기 투자할 사람만 신청하는 게 좋다.

 

중간 해지하면 금융소득종합과세 대상자가 되는 사람은 잘 확인하는 게 중요하다. 

 

오늘의 뉴스 스크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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