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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rld/Others

홍대 라틴클럽 La Rosa 라 로싸 후기 아직 새로 생긴 곳인지 네이버 맵에서는 찾을 수 없다. 입장료는 무료, 신분증은 필수다. Limbo 같은 고전적인(오래된) 레게톤이 주로 나오고 살사 음악도 종종 나오는 편이다. But 금연이라고 적혀 있는데도 담배 피우는 사람들이 있어서 결국 다시 라밤바로 돌아갔다ㅠ 새로운 라틴클럽 찾기 실패... 더보기
홍대 외국인 라틴클럽 라밤바 Labamba_서울 레게톤 살사 바차타 클럽 I'm back. 내가 한국에 돌아왔다. 쑤자나와 함께 웰컴최근 가장 핫하다는 라틴바 라밤바에서 웰컴파티를 열었다. [카카오맵] 라밤바 서울 마포구 와우산로19길 5 1층 (서교동) https://kko.to/9VZgJ8ZvqA 라밤바서울 마포구 와우산로19길 5map.kakao.com 홍대 클럽거리 근처에 있는 라밤바. 입장료 무료라 신분증만 들고 가면 입구에서 도장을 찍어주신다. 테이블이 있는 공간도 안쪽에 약간 있지만 전체적으로 규모는 작은 바 정도이다. 음악장르는 레게톤! 엄청 빠른 도미니카 레게톤까지 나올 정도로 다양한 노래가 나와서 만족스러웠다. But.. 정말 아쉬운 건..... 옷을 넣을 캐비넷이 없다. 겨울이라 패딩 입고 갔는데 옷 맡길 곳이 없어서 들고 다니느라 덥고 불편했잖아.. 칵테.. 더보기
비비고 김치치킨교자만두 후기 까르푸 갔다가 이 괴랄한 이름을 보고 충격 받았다. 마치 처음 김치피자탕수육을 들었을 때와 매드몬스터를 봤을 때 느낌과 비슷하다 할 수 있다. 이름만 봐도 내수용은 아닌 게 분명하다. 후기도 없다. 기름을 둘러 7-8분 정도 구워 먹으라는데 일단 겉보기엔 평범하다. 솔직히 말하자면 기대와 달리 맛있고 무난하게 생겨서 조금 실망했다. 맛은 흠. 당연하지만 김치고기만두 같다. 양념치킨은 어디로 숨었는지 모르겠다. 맛이 없는 건 아니지만 양념치킨으로 예상되는 눅눅한 만두속은 좀 별로. 양념치킨 묵혀놨다가 전자렌지에 돌리면 눅눅해지는 그 식감과 만두속과의 잘못된 만남? 김치만두로는 나쁘지 않았다. 문제는 가격이 약 15,000원이었다는 거. 이걸 팔 바엔 까르푸는 얌전히 김치교자나 고기교자를 넣어두면 좋겠다. .. 더보기
해외 자취생활 냄비밥 짓기 해외 생활 3년차에 접어드는 자취생의 집밥 라이프. 밥솥 사긴 아깝다는 생각이 들어서 꾸역꾸역 냄비밥을 해먹곤 한다. 한 번에 많이 해서 냉동실에 얼려두면 꺼내 먹기도 편하다. 오숑(Auchan) 대형마트는 스시쌀을 저렴하게 팔고 있다. 한국 쌀을 사먹기엔 비싸기 때문에 마트 아시안 푸드 코너에서 적당한 가격대의 쌀을 샀다. 없다면 빠에야 쌀을 사도 나쁘지 않다. 가격은 500g에 4~6 즈워티 사이였다. (약 1200~1800원) 1. 쌀을 30분 정도 불린다. 2. 물은 손을 넣었을 때 손등 2/3 정도까지 올 만큼 넣는다. 3. 강불로 5분 정도 끓인다. 너무 많이 넘친다면 불을 살짝 줄여보자. 4. 구멍이 송송 보이면 약불로 줄이고 13분 정도 끓인다. 5. 10분 정도 뜸을 들인다. 완성! 덧,.. 더보기
외국인 친구 만드는 건전한 어플, HelloTalk 갈라파고스에서 현지인 가족들 집에 머물며 트럭 타고 여행하기도 하고, 모로코 베르베르인들 집에서 함께 전통춤을 추기도 했다. 이렇게 해외에서 현지 친구 만들어서 여행할 수 있었던 이유는 헬로우톡이다. 언어 교환 어플리케이션, 헬로우톡! 자기소개를 적는 란도 있고, 이름 밑에 '언어' 란을 클릭하면 가르쳐줄 수 있는 언어와 배우고 싶은 언어를 선택할 수 있다. 지금 폴란드에 있기 때문에 폴스키를 선택했다. 불특정 다수의 개인적인 사진이 올라와 있어 사진은 첨부하지 않았지만, 메뉴 하단에 '라이브'를 클릭하면 인스타그램처럼 사진과 글을 올릴 수 있다. 차이점이 있다면 내가 외국어로 쓴 문장을 현지인들이 댓글로 문법 수정을 해준다는 점! 라이브에 사진과 글을 올리면 더 많은 사람들에게 연락이 온다. 연락 온 .. 더보기
홍대 마익스캐빈, 외국인 친구 만들기 좋은 라틴 클럽 비록 코로나19 이후 한 번도 가지 않았지만 정말 좋아했던 클럽이다. https://instagram.com/mikescabinhongdae? 한국인보다 외국인이 훨씬 많은 곳이고 사실 클럽이라기보단 춤추는 펍에 가깝다. 내가 좋아하는 라틴음악(레게톤)이 나오는 몇 안 되는 클럽이랄까. 금, 토에만 클럽이 되고 나머지 요일은 맥주나 칵테일 정도 마실 수 있는 바이다. 11시 이전에 들어가면 무료 입장, 대신 칵테일 한 잔 사먹어야 하는데 가격이 저렴하다. 그 이후 입장은 만 원이었는데 가격은 올랐을 수도 있다. 나이 제한은 성인이면 따로 없다. 폴란드에서도 이런 클럽을 찾아서 친구를 만들고 싶은데 과연.... 덧, 이태원 클럽 불독도 라틴 음악이 나오고 외국인이 많이 가는 클럽이다. 살사 데이에 가서 칼.. 더보기
터키문화원 카이막 쿠킹 클래스 후기 백종원 선생님이 천상의 맛이라고 극찬하신 바로 그 카이막을 만들었다. 터키이스탄불문화원에서 직접 운영하는 클래스이기 때문에 가격과 강의 퀄리티도 좋은 편이다. 그래서 그런지 클래스 예약이 치열하다. 예약은 터키 이스탄불 문화원 인스타그램(https://instagram.com/koreatulip)에서 공지를 올리면 선착순으로 댓글을 다는 방식이다. 1. Kaymak(카이막) 버전 1 기본 카이막. 오리지널 터키 카이막은 산양젖으로 만들어서 더 맛있다고 한다. 정말 정말 만들기 힘들고 고생에 비해 나오는 양은 조금 밖에 되지 않는다. 하지만 고생한 만큼 제일 맛있긴해서 다음엔 꼭 사먹는 걸로! 직접 만드는 건 노노... 힘든 이유는 40분 동안 휘휘 저은 후, 아래 영상 같은 과정을 또 한참 거쳐야하기 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