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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spiration/생각들

중동을 이해하는 법: 갈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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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 인사이트' 저자 - 이세형 작가와의 만남 후기

 

1. 이란과 사우디아라비아

이란 사우디아라비아
시아파 중심국가 수니파 중심국가
페르시아 후예 아랍 중심 국가
반미 친미
- 미국에 안보 의지
- 미국에 식량 수입
공화정 (과거 탈레비 왕정 무너짐) 절대왕정
- 인접한 국가인 이란에서 왕정이 무너지자 왕권 긴장 중
전쟁 경험 많음
- 이라크와 오랜 전쟁
- 하마스 지원 (하마스: 수니파지만 이란 후원 받음)
전쟁 경험 없음
- 담수화 시설, 이란 근처 위치해있어서 위협적으로 느낌

 

 

2.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 이스라엘 현 총리 사임시 면책특권 상실하기 때문에 연정 필요하다. 이를 위해 극우세력 의견 수용이 필요하여 전쟁이 장기화 되고 있다.
    • 이스라엘은 항상 전시: 소총 갖춘 여군이 거리 활보
    • 기존 이스라엘와 수교한 아랍국가는 요르단과 이집트 뿐이었다. 상대적 빈국이며 아랍권에 영향력이 미미하기 때문에 미국 영향으로 외교 관계를 수립한 경우로 볼 수 있다.
    • 아브라함 협정으로 이스라엘과 UA(아랍 대표국), 바레인(사우디 동생뻘) 이 수교했다. 바레인의 가입은 사우디아라비아의 입김으로 볼 수 있다.
    • 하마스 도발은 사우디아라비아가 이스라엘과 정식으로 수교할 시 팔레스타인 지지 약화를 염려한 것으로 본다. 팔레스타인도 하마스를 좋아하지 않으나 이스라엘 대응 세력이 없기 때문에 참는다

※ 아랍인 앞에서는 이스라엘이라는 단어도 피하는 게 좋다. 정 써야하면 예루살렘이라고 표현하자.

 

3. UAE과 카타르 논쟁점

  • GCC에서 사우디아라비아 다음 2순위에 대한 경쟁: 그동안은 UAE이었으나 요즘에는 카타르가 반격
  • 중동의 허브는?
  • 국제 정치적으로 어디까지 포용 가능한가?
  • UAE 연방에 in or out? - 원래 UAE 연방에 카타르가 들어가려다 안 들어감
UAE 카타르
반이란 친이란
- 유전이 바다에 있고 이란에 겹쳐 있음
반무슬림 형제단
- 왕정에 부정적 (UAE는 왕정이다.)
친무슬림 형제단 
- 카타르도 왕정이나, 상대적으로 변방이라 테러 위협이 적음
- 카타르는 포용할테니 테러를 피하려함, UAE 입장에서는 불만
금융, 과학기술, 물류, 관광 외교, 교육, 문화, 미디어 
- 탈레반 협상, 알자지라 방송

# GCC 걸프협력회의

  • 사우디, UAE, 카타르, 쿠웨이트, 오만, 바레인 연합
  • 이란 견제가 핵심 목표
  • 국제 사회에서 가장 강력한 정치, 경제 협력체 중 하나로 여겨짐
  • 한때 단일 통화까지 검토

# 2017.06 카타르 단교

  • 사우디가 싫어하는 이란이 카타르를 지원함. *이란 입장에선 자길 견제하던 GCC 분열
  • 튀르키예 군대, 카타르 파병 (오스만투르크 제국 멸망 후 처음으로 아랍에 군대 주둔)
  • 이란의 지역 영향력 확대 기회로 작용 
  • 2021.01 카타르 재수교 (사우디 금방 재수교했으나, UAE는 시간이 소요됨)

UAE와 카타르 관계 회복 가능할까?

  • 카타르, 가자지구에 금전적 지원 (하마스 지원)했으나 이스라엘과 사이가 나쁘지 않음

# 카타르, 친이스라엘, 친이란 외교는 어떻게 진행될까?

# 한국, UAE와 가깝기 때문에 카타르가 삐졌었는데 LNG 무역으로 여전히 관계는 있다.

# 네옴시티

- 외국인 장기투자 유도 (단기 건설 자제), 현대차와 MOU 맺음

- 한국에 대한 호감 높은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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