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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ssion/News

[경제] #22. 이진우의 "손에 잡히는 경제"_2021.08.24(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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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M 해상노조 파업 가결

HMM 노조(해상노조-선원, 육상노조-사무직)

- 해상노조(400명): 연봉 25% 이상 인상 성과급 1200%

- 사측: 연봉 8% 인상, 성과급 500%

육상직원은 2012년부터, 해상직원은 2013년 이후부터 대부분 임금 동결했으나 올해 HMM 영업이익 사상 최대여서 해상노조에서 협상을 요구했다.

 

선원법 상 항해 중인 배 위에 있거나 다른 나라 항구에 있을 때 선원은 파업을 할 수 없다.

선원법은 근로기준법보다 위에 있어 파업이 쉽지 않다. 따라서 지금 나가 있는 선원들이 부산항에 들어오면 다음 배에는 타지 않는 식으로 파업한다. 여전히 시간이 오래 걸리기 때문에 집단 사직서 제출 후 MSC 단체 이직을 할 예정이다. 현재 승선 중인 선원이 사직서를 제출하면 다음 항구에서 내릴 수 있으며 새로운 승선인원을 채울 때까지 배는 떠날 수 없다. 즉 사직서 제출은 사측 압박 의도이다. 

 

파업 시 물류대란이 예상된다. 

 

사측: HMM은 국민 세금으로 살아났기 때문에 직원 월급 인상은 어렵다. 해운업은 오랜기간 적자였다. 

 

 

대출 풀었다 조였다, 일단 대출받고 보자?

농협-신규 주택담보대출 11/30까지 전면 중단, 우리은행-전세대출 제한 등 은행이 대출을 축소하고 있다..

대출이 필요하지 않아도 일단 대출 받자는 수요가 늘어날 수 있다. 최근 농협이 대출 중단하자 다른 5대 은행 마이너스 통장 개설이 크게 늘었다. 금융위원회 보도설명자료(해명)에 따르면 '농협만 대출을 중단했다. 다른 은행은 여력이 있다.'

 

증권사도 대출을 중단했다. 증권사는 자기자본의 200%까지만 빌려줄 수 있으나 최근 빚투(신용융자거래) 때문에 한도가 찼다. 한국투자증권은 어제부터 중단, nh는 12일부터 중단했다. 

 

 

보험연구원, 고가 차량 보험료 인상 형평성에 문제있다

가격이 비싼 차는 본인 과실이 커도 받아가는 보험료가 많다. 전체 과실의 80%를 잘못한 쪽(고가 차량)에서 내지만 피해액 대부분이 고가차량이기 때문에 결국 더 많이 받는 건 사고를 낸 비싼 차량이다.

 

- 자차보험료는 비싼 차가 비싸게 내는데 대물보험료는 비싼 차, 싼 차 상관이 없어 형평성 문제가 있다.

- 고가차는 보험사 손해율을 높이고 보험료 인상의 원인이 된다.

 

 

 

 

https://www.mk.co.kr/news/business/view/2021/08/819181/?utm_source=naver&utm_medium=newsstand 

 

진격의 K조선 역대급 실적에도 직원수는 1500명 줄였다…왜?

향후 수주 등 불확실성에 상반기 3조원대 적자까지 당장 고용 창출 못 이어져 친환경·프리미엄 선박 등 신시장 개척으로 반등 노려 한국조선, 1조8천억대 수주

www.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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