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썸네일형 리스트형 [경제] #8. 이진우의 "손에 잡히는 경제"_2021.08.04(수) 사모펀드 제도 개편, 달라지는 것은? 사모펀드를 분류할 때 기준을 1) 일반 투자자가 투자할 수 있는 일반 사모펀드 2) 기관들만 투자할 수 있는 기관 전문 사모펀드로 나눈다. 일반 사모펀드 규제는 강화해서(판매, 운용 등) 서로 견제하도록 하며 반면 기관 전문 사모펀드는 규제를 완화해 활성화시킨다. 사모펀드가 위험한 측면은 있으나 대출이나 투자가 어려운 기업들에도 자금이 흘러갈 수 있기 때문에 적당한 규제가 필요하다. 과거 사모펀드는 헤지펀드와 PF(경영참여형 사모펀드)로 나뉘었고 투자는 누구나 할 수 있었다. (단 PF는 자격 필요) 앞으로는 PF는 기관들만 참여할 수 있고(회사 경영권을 가져가는 것은 기관들만 가능), 일반 펀드는 개인이 투자할 수 있으나 규제를 강화했다. 그리고 경영에 참여하냐 아.. 더보기 [JOB] 4번째 후기_8/4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더보기 [경제] #7. 이진우의 "손에 잡히는 경제"_2021.08.03(화) 소득세법 개정, 장특공제 달라진다. 1. 고가주택 기준 변경: 현재 9억 원이나 12억 원으로 올리자. 기존에는 집 값이 9억 원이 넘으면 1가구 1 주택이어도 양도세를 완전히 면제하지는 않았고 대출, 전세보증금 반환 등과 관련 있었다. 2. 양도소득세 관련: ① 양도 차이 규모별로 공제 비율을 적용하자. 현재 1세대 1주택이면서 9억 원 이하일 경우 약간의 조건만 충족시키면 차액에 상관없이 비과세이다. 반면에 9억 원을 초과하는 주택(고가주택) 일 경우에는 1세대 1 주택이어도 초과분에 대한 양도소득세가 발생한다. 단 얼마나 오랫동안 해당 주택을 보유했는지와 거주했는지를 두고 깎아주는 것을 1세대 1 주택 장기 보유 특별 공제라 한다. 보유기간 별로 차액을 최대 40%, 거주기간 별로 최대 40%, 총.. 더보기 [경제] #6. 이진우의 "손에 잡히는 경제"_2021.08.02(월) 렌터카 보험 가입 요령 렌터카로 사고가 났을 때 의무 보험과 선택 보험이 있다. 의무 보험은 사고 시 상대방을 보상해주는 보험으로 대여료에 포함(필수)되어 있으며 선택 보험은 자차의 피해를 보상해준다. 먼저 의무 보험은 법으로 정해진 최소 한도까지만 보호해주며 사람이 다칠 경우 최대 1억, 차가 파손될 경우 최대 2천만 원까지 보장한다. 즉 비싼 차와 사고가 날 경우 보험으로 보장되지 않는다. 현재까지는 직접 살펴볼 수밖에 없으나 렌터카 업체가 드는 보험이기 때문에 방법이 없다. 렌터카의 경우 다른 보험을 따로 드는 것도 큰 의미가 없다. 한편 선택보험은 렌터카 업체에서 운영하는 유사보험이다. 업체의 수익과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업체마다 가격이 다르다. 본인 부담금 여부, 단독 사고 보상 여부 등이 다르.. 더보기 [JOB] 3번째 후기_8/2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더보기 [경제] #5. 이진우의 "손에 잡히는 경제"_2021.07.30(금) [금융당국, 은행 분기배당 자제해라?] 분기배당는 1년에 4번 배당하는 것을 의미한다. 미국은행은 대부분 분기배당하는 반면 국내은행은 1년에 한 번, 하나금융만 1년에 두 번 배당한다. 이번 상반기 은행 실적이 좋기 때문에 특히 신한금융이 분기배당, 즉 자주 배당하겠다고 발표했으나 금융당국이 반대했다는 점이 눈길을 끈다. 은행은 주주의 눈치를 보기 때문에 배당을 자주 하려한다. 1년 1회 배당을 하면 배당낙(주주들이 배당을 받은 후 주식을 팔아 주가가 떨어지는 현상)이 발생하나 자주 배당하면 주주들의 만족을 높일 수 있다. 반면 금융당국은 분기배당을 불안하다고 느낀다. 금융당국은 이번 은행 실적이 좋은 이유를 다음과 같다고 평가하며, 은행들이 이익을 낙관하며 배당잔치를 한다고 주장한다. 1. 이자 마진이.. 더보기 [경제] #3. 이진우의 "손에 잡히는 경제"_7/28(수) [임대차3법 도입 1년, 평가는?] 국토부는 갱신율은 올라갔고 임대율은 떨어졌고 투명성은 올라갔다고 평가한다. 사회 초년생의 대출 걱정은 줄었고 이사 걱정도 줄었고 임대료는 직전 해 대비 5%만 인상할 수 있다. 전세값이 임대차3법 시행 전과 대비해 서울 평균 1억 4500만원이 올랐다. 수도권도 4배 이상 올랐다. 계약 갱신을 하기 때문에 매물이 덜 나오고 가격 자체를 올려버렸다. 전세 대신 월세를 늘리는 경우도 많아졌다. 임대차3법이 전세값 폭등에 직접적인 원인이 아니라는 입장도 있다. 전세계약 유동성이 늘었기 때문에 자산 가격이 올랐다는 점이 있다. 따라서 공급에 초점을 맞추어 전세 물량을 늘릴 수 있는 방법을 고려해야 한다. 임대 아파트, 정부 주도 전세공급아파트와 같은 방법이 있으나 결국 지역불.. 더보기 [경제] #4. 이진우의 "손에 잡히는 경제"_7/29(목) [웅담 채취가 합법인 거, 알고 계셨나요?] 최근 반달가슴곰 농장주가 농장에서 탈출한 곰의 마릿수를 한 마리에서 두 마리로 속인 일이 있다. 불법 도축을 숨기려한 목적이었다. 반달가슴곰을 합법적으로 도축하려면 10년 이상 기른 곰, 환경부의 허가, 죽은 곰의 웅담만 채취할 수 있으나 해당 농장은 불법 도축을 한 것이다. 1980년대 곰은 부가가치가 높은 경제동물이었으나 88올림픽 때 외신을 의식해 수입을 중단했다. 이후 멸종위기동물보호 여론이 커져 수출까지 중단하며 곰 산업이 어려워진다. 80년대에 곰을 수입한 농장주들의 반발이 거세지자 22살 이상의 곰은 도축할 수 있도록 허가를 내주다가 10살로 규제를 낮췄다. 정부의 목표는 중성화 수술을 통해 개체수 자연감소를 목표로 했으나 불법증식과 불법증식 개체.. 더보기 이전 1 ··· 33 34 35 36 37 38 39 ··· 4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