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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들

[경제] #10. 이진우의 "손에 잡히는 경제"_2021.08.06(금) 카카오뱅크 상장, 공모주 열기 되살아나나 '따상'이 빈번했던 과거와 달리 올해 상장한 기업들은 공모가를 하회한 회사가 늘었다. 최근 SD바이오센서(코로나진단키트 회사)도 공모가가 너무 높아 40% 낮춰 상장했다. 그러나 시초가가 공모가의 10% 높은 수준에서 거래됐다. 공모에 참여한 사람들의 경우 상장이 시작하자마자 가격이 높아지면 좋지만 공모가가 너무 높으면 기업의 경우 받아야할 가치보다 너무 낮게 받아 자금 조달이 적게 되기 때문에 공모를 포기하는 상황도 발생한다. 또한 공모가가 너무 높으면 투자자들이 모이지 않거나 금방 빠져나갈 우려가 있다. 따라서 적절한 가격의 공모가가 측정되는 것이 중요하다. 기업 가치를 체크한 후 밴드의 범위를 정하고 기관들의 수요 예측을 조사한다. 보통 공모가는 밴드 범위 .. 더보기
[경제] #9. 이진우의 "손에 잡히는 경제"_2021.08.05(목) 7월 외환보유액 사상 최대치 7월 기준 외환보유액이 약 524조 원이다. 외환보유액은 국가의 달러(60%)/유로/엔/파운드 비상금으로 보면 된다. 원화를 찍은 후에 그 돈으로 외화를 사서 쌓아두는 것이 쉬우나 불가능하다. 만약 원화를 찍어 외화를 산다면 시중에 원화가 대량으로 풀려 물가가 크게 오르기 때문에 정부가 막고 있다. 현재 외환보유액은 '빌린 것'이다. 외화를 빌리기 위해 채권을 발행하는 것은 허용하며 이를 외평채라고 부른다. 다른 나라에서 직접 빌린 외화를 쌓아두는 것이다. 한편 한국은행이 통한채라는 채권을 발행해 만든 돈으로 우리나라 외환시장에서 직접 달러를 사서 외환보유고에 쌓기도 한다. 외환보유액은 오직 정부가 돈을 주고 사들여서 관리하는 외화만 의미한다. 기업이 수출대금으로 받은 달러,.. 더보기
[경제] #8. 이진우의 "손에 잡히는 경제"_2021.08.04(수) 사모펀드 제도 개편, 달라지는 것은? 사모펀드를 분류할 때 기준을 1) 일반 투자자가 투자할 수 있는 일반 사모펀드 2) 기관들만 투자할 수 있는 기관 전문 사모펀드로 나눈다. 일반 사모펀드 규제는 강화해서(판매, 운용 등) 서로 견제하도록 하며 반면 기관 전문 사모펀드는 규제를 완화해 활성화시킨다. 사모펀드가 위험한 측면은 있으나 대출이나 투자가 어려운 기업들에도 자금이 흘러갈 수 있기 때문에 적당한 규제가 필요하다. 과거 사모펀드는 헤지펀드와 PF(경영참여형 사모펀드)로 나뉘었고 투자는 누구나 할 수 있었다. (단 PF는 자격 필요) 앞으로는 PF는 기관들만 참여할 수 있고(회사 경영권을 가져가는 것은 기관들만 가능), 일반 펀드는 개인이 투자할 수 있으나 규제를 강화했다. 그리고 경영에 참여하냐 아.. 더보기
[JOB] 4번째 후기_8/4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더보기
[경제] #7. 이진우의 "손에 잡히는 경제"_2021.08.03(화) 소득세법 개정, 장특공제 달라진다. 1. 고가주택 기준 변경: 현재 9억 원이나 12억 원으로 올리자. 기존에는 집 값이 9억 원이 넘으면 1가구 1 주택이어도 양도세를 완전히 면제하지는 않았고 대출, 전세보증금 반환 등과 관련 있었다. 2. 양도소득세 관련: ① 양도 차이 규모별로 공제 비율을 적용하자. 현재 1세대 1주택이면서 9억 원 이하일 경우 약간의 조건만 충족시키면 차액에 상관없이 비과세이다. 반면에 9억 원을 초과하는 주택(고가주택) 일 경우에는 1세대 1 주택이어도 초과분에 대한 양도소득세가 발생한다. 단 얼마나 오랫동안 해당 주택을 보유했는지와 거주했는지를 두고 깎아주는 것을 1세대 1 주택 장기 보유 특별 공제라 한다. 보유기간 별로 차액을 최대 40%, 거주기간 별로 최대 40%, 총.. 더보기
[경제] #6. 이진우의 "손에 잡히는 경제"_2021.08.02(월) 렌터카 보험 가입 요령 렌터카로 사고가 났을 때 의무 보험과 선택 보험이 있다. 의무 보험은 사고 시 상대방을 보상해주는 보험으로 대여료에 포함(필수)되어 있으며 선택 보험은 자차의 피해를 보상해준다. 먼저 의무 보험은 법으로 정해진 최소 한도까지만 보호해주며 사람이 다칠 경우 최대 1억, 차가 파손될 경우 최대 2천만 원까지 보장한다. 즉 비싼 차와 사고가 날 경우 보험으로 보장되지 않는다. 현재까지는 직접 살펴볼 수밖에 없으나 렌터카 업체가 드는 보험이기 때문에 방법이 없다. 렌터카의 경우 다른 보험을 따로 드는 것도 큰 의미가 없다. 한편 선택보험은 렌터카 업체에서 운영하는 유사보험이다. 업체의 수익과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업체마다 가격이 다르다. 본인 부담금 여부, 단독 사고 보상 여부 등이 다르.. 더보기
[JOB] 3번째 후기_8/2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더보기
[경제] #5. 이진우의 "손에 잡히는 경제"_2021.07.30(금) [금융당국, 은행 분기배당 자제해라?] 분기배당는 1년에 4번 배당하는 것을 의미한다. 미국은행은 대부분 분기배당하는 반면 국내은행은 1년에 한 번, 하나금융만 1년에 두 번 배당한다. 이번 상반기 은행 실적이 좋기 때문에 특히 신한금융이 분기배당, 즉 자주 배당하겠다고 발표했으나 금융당국이 반대했다는 점이 눈길을 끈다. 은행은 주주의 눈치를 보기 때문에 배당을 자주 하려한다. 1년 1회 배당을 하면 배당낙(주주들이 배당을 받은 후 주식을 팔아 주가가 떨어지는 현상)이 발생하나 자주 배당하면 주주들의 만족을 높일 수 있다. 반면 금융당국은 분기배당을 불안하다고 느낀다. 금융당국은 이번 은행 실적이 좋은 이유를 다음과 같다고 평가하며, 은행들이 이익을 낙관하며 배당잔치를 한다고 주장한다. 1. 이자 마진이..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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